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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육·해상 호우·강풍·풍랑주의보 모두 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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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육·해상 호우·강풍·풍랑주의보 모두 해제(종합)
  • 천경아 기자
  • 승인 2020.04.18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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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와 남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7일 오후 제주 사려니숲길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산책을 하고 있다.2020.4.17 /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도 육·해상에 내려졌던 호우·강풍·풍랑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와 남부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현재 도내 지점별 강수량은 영실(산지) 66.0㎜, 윗세오름(산지) 62.5㎜, 진달래밭(산지) 60.0㎜, 삼각봉(산지) 59.5㎜, 태풍센터(남부) 57.5㎜, 신례(남부) 57.0㎜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다 18일에는 아침 일찍 제주도 산지와 북·서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잠깐 떨어지겠고, 19일에는 새벽부터 밤까지 제주도 전역에 시간당 1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발효됐던 강풍주의보도 모두 해제했다.

이날 오후 6시를 기해서는 제주도 북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전 해상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도 해제할 예정이다.

제주국제공항에 내려진 윈드시어(Wind Shear·급변풍) 역시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해제될 전망이다. 기상 악화로 인해 이날 오후 4시 기준 현재 제주공항에서는 항공기 10편(출발 5·도착 5)이 결항되고, 6편(출발 3·도착 3)이 지연 운항됐다.

다만 기상청은 19일 오후부터 제주도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고, 이에 따라 물결도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중산간도로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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