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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학생 돕기 나선 커리…100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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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학생 돕기 나선 커리…100만달러 기부
  • 천경아 기자
  • 승인 2020.03.1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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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32·골든스테이트)가 결식 학생들을 위한 선행에 나섰다.

CBS스포츠 등 미국 언론은 16일(한국시간) "커리와 커리의 아내 에이샤가 앨러미더 카운티 푸드뱅크와 손 잡고 오클랜드 지역 학생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오클랜드는 커리의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연고지 인근이다. 미국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져 많은 학교가 휴교에 들어간 가운데 급식을 제공 받지 못해 결식하게 된 학생들이 생기자 커리가 식사를 제공하기로 한 것. 보도에 따르면 결식학생 수는 1만8000여명 정도로 추산된다.

커리는 카운티푸드 뱅크 홈페이지에 "100만 인분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달라"고 글까지 올렸다. 현지 언론들은 커리의 기부액수가 100만 달러를 훌쩍 넘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커리는 이어 "우리 지역에서는 학교가 문을 닫은 기간 동안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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