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3-30 00:30 (월)
정세균 총리 "대구·경북 전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적극 노력"
상태바
정세균 총리 "대구·경북 전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적극 노력"
  • 이승열 기자
  • 승인 2020.03.15 0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대구·경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만큼 대구·경북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1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대구·경북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건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지사는 "대구는 물론 경북 21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경제 기반이 거의 무너진 상황"이라며 "대구와 경산, 청도 등 일부 지역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북의 확진자 1091명(14일 0시 기준)은 대구를 제외한 전국의 확진자를 전부 합친 것보다 많고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울릉, 울진조차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지역경제가 마비됐다"고 했다.

이 지사는 "관광을 산업 기반으로 하는 경주시의 경우 70% 이상 매출이 감소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어서 특별재난지역 범위를 경북 전체로 확대 지정할 필요가 있다"며 지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